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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어떤 인간인가?
내가 걸어온 길
난 무엇을 하고 싶을까?제가 처음 개발자라는 길을 걸을 때는 특별한 목표의식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단지 대학교때부터 관심이 있었던 프로그램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라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IT 업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그러하듯이 기술적인 욕심에 사로잡혀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것이 전부인 것으로 생각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바지기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게 된 것도 그러한 욕심의 일환이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개발자의 길을 계속해서 걸으면서 이것이 개발자로서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2005년 5년차에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나 혼자만 잘먹고 잘살려고 노력하는 진정한 개발자로서의 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자바지기라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서 다른 개발자들에게 내가 가진 지식을 전파함으로서 그네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된다고 위안을 삼으며 살아온 저의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이 맞을까? 좀 더 개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것이 지금과 같은 오픈 소스 활성화라는 목표아래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무수히 많은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오픈 소스들을 각 프로젝트의 적재적소에 제대로 사용함으로서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더 큰 도움을 주고자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2005년 이후 저는 2004년과 비슷한 활동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목표의식과 내용들을 가지고 커뮤니티를 운영해 나갈 생각입니다. 올해 저의 목표는 개발자들이 좀 더 빨리 퇴근할 수 있고, 고객들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주제로 강좌들을 진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저의 이러한 작은 활동으로 인해 개발자들의 삶의 질이 조금이라도 향상될 수 있다면 저는 단지 그것에 만족할 겁니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저를 반기는 내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로서 지금과 같은 기업문화를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제 자식들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활동해야겠습니다. 뜻이 있는 개발자 여러분들도 많은 동참이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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